소매의 깃털 디테일이 독보적인 가디건 준비했어요.
단추는 진주 차입으로 단아함을 더했고 소매는 8-9부 기장에,
소매 끝은 깃털 퍼의 포인트가 고급스러움을 마구마구 풍긴딥니다-
가디건은 한 여름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에는 모두 착용이 가능하잖아요 :)
그래서 실용성까지 좋더라고요.
겨울에는 아우터 안에 받쳐 입기도 좋지만
이제 곧 다가오는 봄이나, 가을처럼 간절기에 이만한게 없어요
저는 평소에 블랙 코디의 딱딱한 답답함을 좋아하지 않는데
이런 포인트들 때문에 이번 코디는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🖤
착한 가격에 포인트 역할 톡톡히 하는 깃털 가디건 입니다:)